호기심 많은 꼬마 토끼 코비가 별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 이야기입니다.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며 성장의 의미를 배워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. 이 책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와 좌절을 극복하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. 상상력과 교훈이 어우러져 아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메시지를 남기며,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.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기 좋은 동화책입니다.
이 책을 쓰게 된 것은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. 밤하늘을 올려다보던 어느 날, 저는 어린 시절 꿈꾸던 별을 생각했습니다. 하늘에 반짝이는 별 하나를 잡고 싶어 했던 어린 마음, 손에 닿지 않지만 그 빛을 마음에 품고 싶었던 순수한 열망을 떠올리며 이 이야기를 기획하게 되었어요.
이 동화를 통해, 저는 아이들이 꿈을 꾸는 것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합니다. 때로는 멀게만 느껴지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동안, 길을 잃거나 넘어질 수도 있어요. 그러나 그 과정에서 발견하는 작은 기쁨들, 옆에서 손을 내밀어주는 친구들, 그리고 마침내 자신만의 별을 마음에 품게 되는 그 순간이 무엇보다 값지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습니다.
이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희망을, 그리고 부모님들께는 아이와 함께 꿈을 이야기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선물하길 바랍니다. 언제나 별처럼 빛나는 꿈을 품고, 그 꿈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나아가기를 응원합니다.
어린 시절부터 미술을 사랑했던 저는 예술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꿈을 키워갔습니다. 예술이 제 인생의 직업이 될 것이라고 믿었지만,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직장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, 제 마음속의 꿈은 결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. 오랜 시간 틈틈이 동화작가로서의 길을 준비해왔고, 이제 그 꿈의 첫발을 내딛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. 이 책은 제 상상력과 열정을 담은 첫 번째 선물입니다.